제목 | ISO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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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14-01-24 오후 7:09:20 | 조회수 | 21277 |
FITI, ISO/TC 38/WG 27 워킹그룹 회의 개최 FITI시험연구원이 지속적인 국제표준화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서울 본원에서 ISO/TC 38 섬유 기술위원회 산하 WG 27 수분제어특성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였다. 국내 및 일본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워킹 그룹 회의에서 기능성 원단의 건조 성능 평가 방법 등에 대해 국제 표준 개발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해당 워킹그룹은 2011년 FITI시험연구원의 주도에 의해 WG 27 Fabric properties relating to moisture 으로 신규 설치되고, 김유겸 박사(FITI시험연구원)가 컨비너로서 해당 워킹그룹을 이끌고 있다. 스포츠 웨어나 아웃도어 의류 제품에 사용되는 기능성 원단에 대해, 땀을 흡수함과 동시에 빠르게 건조되는 성능 등을 평가하여 국제적으로 공인될 수 있는 품질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로운 표준이 개발되고 있다. 현재 WG 27 에서는 기능성 섬유 소재의 건조 성능 평가, 흡습 발열 섬유 소재 평가 등에 대한 3종의 신규 표준 개발을 진행 중이다. FITI시험연구원에서 개발하여 제안한 흡한속건 섬유소재의 건조속도 시험방법은 2012년 ISO 13029 으로 정식 발행되었으며, 현재 국제적인 평가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후 우리나라에서 흡습발열 섬유소재에 대한 평가방법 등이 연이어 제안됨에 영향을 받아, 일본 등의 적극적인 표준화 참여가 확대되어, 이번 WG 27 서울 회의에는 일본섬유평가기술협의회(JTETC) 및 기타 시험 기관의 여러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컨비너로서 회의를 개최, 주관한 김유겸 박사는 “섬유 소재의 고기능화에 따른 기업의 요구의 증가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표준화는 산업 인프라로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사회 공공재로서 표준의 기능과 중요성을 고려할 때 관련 업계 전문가의 폭넓은 참여와 관심 그리고 표준 개발과 국제표준화 활동 등에 대한 정부의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FITI시험연구원은 ISO 뿐만 아니라 ASTM, AATCC 등에 꾸준히 참여하여 얻어진 경험과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제표준의 선도 역할을 지속하여 산업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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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DATA/BBS1/_ISO WG27회의 개최(사진).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