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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원장 노문옥)은 5월 30일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심성근)와 전라북도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지역 기업들의 품질향상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 및 가죽 제품, 일반 소비재, 자동차내장재, 토목섬유, 도로안전시설물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시험 인증 분야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유해 인자, 석면, 수질, 대기, 토양오염, 폐기물 등 환경유해 물질 분석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금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기업지원을 위한 기술정보 및 전문가 지원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 및 수행 ▲양기관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과 평가 및 인증 관련 정보교류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사업 추진 ▲협력 체계 구축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협조 등이며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 세미나, 심포지엄의 공동개최 및 참여를 통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FITI시험연구원 노문옥 원장은 이날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내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로 제품 판매를 촉진시켜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환경 유해물질 분석 서비스의 제공으로 지역 환경 개선 사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