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 지티사이언과 연구실 안전관리 업무협약
AIoT 기술 기반 연구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연구실 사고 예방, 안전관리 편의성 증대 협력
▲주정균 FITI시험연구원 시험분석본부장(왼쪽)과 강연균 지티사이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23일 지티사이언과 연구실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FITI시험연구원은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실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연구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편의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지티사이언은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AIoT를 안전 장비에 접목시켜 장비 간 상호 연동을 통해 환경, 보건, 안전 등을 통합 관리하는 AIoT EHS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다양한 연구실 장비에 AIoT EHS 플랫폼을 적용해 연구실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 교류 및 리스크 최소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연구실 작업환경 데이터를 공유해 AI 기반 플랫폼을 고도화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시험·연구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2022년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한 후 안전보건 목표인 ‘365일, 24시간 사고 ZERO FITI’를 달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에 선정돼 탄탄한 안전관리 시스템과 높은 안전의식 수준을 확인한 바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AIoT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기반의 연구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연구실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시험인증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