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기신문] FITI시험연구원,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동반성장 실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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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22-03-25 오전 9:22:00 | 조회수 | 8395 |
(동반성장) FITI시험연구원,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동반성장 실현” 탄소중립, 4차 산업혁명 등 국제 흐름 맞춰 협력 기업 바우처 통해 국내외 제품개발 및 시험인증 도와
FITI시험연구원 환경모니터링 시스템 차량. "FITI 4대 경영전략 중 가장 중요한 Together(고객과 함께 성장)에 발맞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은 동반성장의 가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1965년 섬유제품의 검사를 근간으로 시작된 FITI시험연구원은 약 60여 년간 대한민국 산업의 변화와 함께 성장하며 우리 기업들과의 국내외 동반성장 목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탄소중립과 ESG 경영이라는 국제 정세 흐름에 맞춰 섬유소비재 분야에서는 국내 기업의 친환경 섬유 수출 지원을 위한 Higg Index, ZDHC 등 인증 및 컨설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민간 시험기관 최초 대기오염도 검사기관이라는 타이틀과 산업부문 미세먼지 배출 절감을 위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구축하면서 기업 협업을 꾀하고 있다. 김 원장은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관리에 취약한 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다수 업체를 선정해 오염물질 현장실증 지원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최초 글로벌 국제 농산물 우수 관리(G.A.P; Global Good Agricultural Practice)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수출 농업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미래 핵심 사업으로 보고 더욱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운영하는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i-Platform) 구축사업(i-튜브)''의 소재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15개 소재·신뢰성 센터 간 협업과 연계를 통해 중소 중견기업 제품의 신뢰성 향상과 소재개발, 시제품 생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바우처 사업도 진행 중이다.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바우처를 선지급하고, 기업의 기술 애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지속가능한 섬유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진행된 ''프리뷰 인 대구 2022'' 전시회에 바우처 수혜기업 3사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충청북도와 안정적인 수소생산과 품질유지를 위해 그린수소생산 활용시스템 품질평가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충주시와는 미래 모빌리티, 밀양시와는 나노융합산업 등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이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은 선도적 제품개발, 시험·인증 기준 준수 등 다양한 노력을 요구받고 있고, 특히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성향이 강화되면서 해외인증 관련 비관세 무역 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등 업계 내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수진 기자 <기사 출처: 전기신문>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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