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 ‘프리뷰 인 서울 2021’ 참가
(재)FITI시험연구원이 9월 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21’에 참가해 주력사업을 홍보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PIS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어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섬유패션 분야 대표 전시회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전시회가 취소되고 2년 만에 돌아온 올해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열리고 있으며, 온라인 전시회는 지난 7월 23일부터 오픈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PIS는 ‘두 번째 탄생’을 주제로 기후재앙과 자원고갈, 그리고 팬데믹이라는 전 세계적 위기상황에서 섬유패션산업계가 추구해야할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가 제시되었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에서 탄생한 새로운 기준, 원료, 제조공정, 순환구조 등의 솔루션이 총망라된 것이 특징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섬유패션 제품의 쾌적성, 편리성, 위생성 및 안전성 등 기능적 특성 평가에 대한 전문기술을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환경문제에 우리 기업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 포장재의 설계와 생산단계부터 재질·구조 및 재활용 용이성을 평가하는 자원 순환구조 컨설팅을 지원하여, 관련 바이어 및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제구 FITI시험연구원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나타나듯이 ‘지속가능한 섬유 및 패션’ 트렌드는 날이 갈수록 더욱 부각되는 추세”라며, “FITI시험연구원은 제품의 기술적 지원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한 다방면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섬유패션 산업의 친환경 비즈니스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