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재)FITI시험연구원(원장 전제구)은 지난 19일 마곡 본원에서 (재)광주그린카진흥원(원장 김덕모)과 ‘상호 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광주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광주광역시 출연기관으로, 광주 지역 자동차 산업분야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광주 지역 완성차 및 부품산업의 성장 도모, 기술 고도화 등에 힘쓰는 지역거점기관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효율, 친환경 자동차 부품 관련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광주 전남 지역 자동차 기업 육성 및 연구개발 지원 사업 협력 ▲자동차 산업 교육 및 국내 외 기술정보 교류 ▲시험 설비 및 보유 기기, 분석 장비 공동 활용 등이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자동차 부품 관련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하고, 해당 분야의 R&D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등 다가오는 친환경 자동차 기술혁신 생태계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문 시험연구기관으로서의 방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FITI시험연구원 전제구 원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친환경 전략이 대세인 만큼 각 기관이 가진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 분야의 협력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국가 및 광주광역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광주그린카진흥원 김덕모 원장은 “광주광역시 발전과 친환경 자동차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글로벌 시험인증연구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은, 환경을 생각하여 공해를 줄일 수 있는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기술 기반 마련을 앞당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