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8월 28일(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마켓의 지속가능성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섬유패션업계 종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아웃도어 마켓을 위한 지속가능성 동향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세미나는 ▲ 아웃도어 마켓을 위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이해 ▲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사(社)의 지속가능성 관리정책 소개 ▲ 아식스 사(社)의 지속가능성 ▲ 블랙야크 사(社)의 지속가능 제품 개발 ▲ 화학물질 생산자 측면의 지속가능성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럽 및 미국의 글로벌 패션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의류연합의 힉 인덱스(Higg Index) 검증 프로그램을 도입해 2019년 ~2020년부터 지속가능성 상품을 상용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져지면서 최근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2014년 7월 국내 최초로 SAC에 가입하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분야의 선제적, 전략적 대응으로 국내 기업들의 중장기적인 대응전략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 김영찬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속가능성 이해 제고와 아웃도어 마켓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며,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