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원장 김영찬)은 2월 28일(화)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마곡 신사옥 신축공사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FITI시험연구원 이의열 이사장과 백상건설의 정홍훈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내외빈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 개식선언 ▲ 추진경과 보고 ▲ 축사 및 기념사 ▲ 개토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지구 산업시설용지 내 D14-1~5 필지에 건립되는 신사옥은 대지면적 7,665m2, 연면적 2만4,300m2, 지하 2층, 지상 9층의 규모로, 2018년 10월 준공예정이다.
마곡 신사옥은 제기동 본원의 약 6배의 규모로 설계되어 신사업 추진 등 위한 공간 수요를 해소함과 동시에, 현재 수도권에 분산 배치된 시험설비와 업무 역량을 집약하여 생산성과 효율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연구원은 전문적인 시험인증 서비스, 표준화 능력, 그리고 기술규제 동향에 대한 풍부한 정보력을 토대로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될 기업 연구소들과 활발한 협력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향후 연구원이 마곡이라는 동북아 허브에서 새로운 거점을 확보하여 ‘글로벌 종합시험인증 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섬유패션 및 소비재, 토목섬유ㆍ자동차 등 산업재료, 수질ㆍ대기ㆍ토양 등 환경분석 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인증, 심사, 교육, 컨설팅, 연구개발에 대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 김영찬 원장은 “이번 마곡 신사옥 이전 사업으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여 진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FITI 고유의 가치를 제고하겠다.”며, “새로운 전략거점에서 연구원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